선생님들과 멘토님 덕분에 제가 많이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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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아카데미컴퓨터아트학원에서 강의를 듣게 된 계기는? 

그림을 그릴 때 손그림만 그렸었는데, 포토샵과 일러스트를 배워 더 다양한 작업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었습니다. 막연하게 디자이너가 되고 싶다는 생각도 조금 했었습니다. 생각에서 그치지 않고 행동으로 옮겨보자고 결심한 후에 학원을 알아보던 도중 SBS아카데미컴퓨터아트학원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인강이나 다른 방법이 아닌 학원을 선택했던 건, 학원을 다니는 게 그 당시의 저에겐 가장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우리 학원의 첫인상은 상담을 받으러 온 학생들이 많았고, 그래서인지 활기찬 분위기가 느껴졌고, 시설이 굉장히 깔끔했습니다.

02

수업을 들으면서 가장 좋았던 점은?

선생님들이 수업하실 때 굉장히 꼼꼼하게, 차근차근 알려주시려 하는 부분이 너무 좋았습니다. 피드백을 받는 경우, 수강생 작업물의 특색을 보고 각자에 맞게 피드백을 해주시는 모습이 특히 좋았습니다. 1:1 수업이 아님에도 마치 과외를 받는 듯한 느낌까지 들었던 것 같습니다.ㅎㅎ 선생님들의 따뜻하고 친절한 모습도 정말 좋았습니다.
 

03

수강중에 관련 과정 공부는 어떤식으로 하였고 가장 어렵고 힘들었던 부분은 무엇이 있었나요?

포토샵, 일러스트 기초를 배울 땐 막히는 부분에 대해 수업 스트리밍 영상을 활용하여 다시 한번 확인하고 복습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고, 학원 교재도 많이 살펴보았습니다. 포토샵, 일러스트 심화 과정을 할 땐 과제를 하다가 막히는 부분이 있으면 유튜브 영상을 종종 찾아봤습니다. 아트웍 수업을 들을 땐 집에 와서 작은 타블렛을 이용해 작업하는 시간을 많이 가졌고, 핀터레스트 같은 사이트를 수시로 들어가서 다른 사람들의 작업물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 시간을 통해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에 대해서 좀 더 구체화시킬 수 있었고, 영감을 얻기도 했습니다.

가장 힘들었던 부분은 (특히 초반에) 제 생각보다 실력이 너무 늘지 않을 때 굉장히 힘들었고 이후엔 마음에 드는 참고 자료를 찾기가 어려울 때 좀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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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힘든 시간이 있었다면, 극복하는 나만의 방법은 무엇인가요?

초반에 제 생각보다 실력이 너무 늘지 않아 힘들어했던 건, 시간이 해결해준 부분이 분명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당시 제 멘토님이 격려와 응원을 많이 해주셨던 부분이 정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참고 자료를 찾기가 어려울 땐, (계속 붙잡고 있으면 지치니까) 커피를 한 잔 마시거나 음악을 듣는 등 다른 걸 잠시 한 후에 다시 찾아보는 식으로 했던 것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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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공부하는 과목중에서 특히 자신있고 재미있었던 과목은?

아트웍 수업입니다! 개인 작업을 진행할 때 흥미롭고 재미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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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학과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면?

저뿐만 아니라 수강생 모두가 자신의 목표가 꿈이 아닌 현실이 되기를 바랍니다.

07

가장 기억에 남는 수업과 선생님이 있으실텐데, 어떤 수업과 어떤 선생님이시고 이유는 무엇인가요?

수업내용에 대해 항상 차근차근, 꼼꼼히 알려주시고 과제에 대한 피드백을 잘 남겨주셨던 따뜻한 이태하 선생님(포토웍스, 디일러)과 칭찬 많이 해주시고 피드백 잘해주시고, 기술적인 부분 이외에도 신경 쓰면 좋은 부분이나 좋은 이야기를 종종 해주셨던, 따뜻하고 좋은 지도자이셨던 나보연 선생님(라보 아트웍)수업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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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회사에 취직해서 어떤 일을 하고 싶나요?

제가 회사에 들어가 많은 걸 배울 수 있고 성장할 수 있는 곳에 가서 일하고 싶습니다. 급여나 복지도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이지만, 가장 우선순위로 두고 싶은 부분은 많은 배움과 성장입니다.

어떤 일을 하고 싶은지에 대해선 아직 찾아가고 있는 중입니다. 지금은 대략적인 느낌 정도만 잡아둔 상황이고, 좀 더 구체적인 방향 설정이 되려면 시간이 조금 더 걸릴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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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더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이야기 해주세요.

선생님들과 멘토님 덕분에 제가 많이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남은 과정도 잘 마무리해서 마음에 드는 곳에서 일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추가적으로 인터뷰를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신 나보연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